경상북도' H5N6형 AI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과 인체 감염' 우려

입력 2017년01월13일 15시0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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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AI대책본부 '밴드 개설, 차단방역 요령 등을 수시 전파' 방역활동에 적극 활용

[여성종합뉴스]13일 경상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신속한 차단방역 대응을 위해 23개 시·군 부단체장과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는등 ‘경북AI대책본부’밴드를 개설, 차단방역 요령 등을 수시 전파하는 등 방역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을 논의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금류 반입금지 조치는 H5N6형 AI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과 인체 감염우려로 인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AI 차단방역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AI가 종식될 때까지 청정경북의 지위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의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예방적 매몰조치는 타 시·도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가금농가 1313호에 전담공무원 323명을 지정해 출입차량 GPS 작동여부, 소독상황, 폐사축 발생여부 등 예찰에 만전을 기하고 또 산란계 5만수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예찰을 실시하고, 6개 지역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의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란계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23개 시·군, 332개 읍면동(읍 36, 면 202, 동 9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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