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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해군 모집병의 신분별 정예자원 선발을 위하여 2017년 1월부터 우선선발 분야를 확대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우선선발 분야는 해군 정보병, 정보통신병, CBT특기병, 전문의무병 4개 분야이며, 우선선발 시행 시기는 ‘17년 1회차(‘17년 4월 입영) 모집병 접수부터 적용된다.
 

신설된 4개 분야의 우선선발은 기존 우선선발 제도와 동일하게 종합점수와 관계없이 세부 기준 해당자를 우선선발하게 되는데, 전문의무명 분야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의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인 경우 우선선발 기준에 해당된다.

이 외에도 기타 분야별 보다 자세한 우선선발 기준은 병무청 홈페이지(군지원 안내 → 모집안내서비스 → 안내 및 지원절차 → 해군 모집계열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에 따른 해군 모집병 우선선발 특기에 관심있는 병역의무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앞으로도 각군 모집병 제도의 발전과 우수자원 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