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내구성 높인 CCTV 비상벨 설치

입력 2013년09월03일 11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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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는 방범용 CCTV에 설치된  기존 비상벨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고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신형 비상벨을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하여 운영한다.

청천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2곳과 지역 내 공원 10곳 등 총 12곳에 신형 비상벨을 설치하고,  신규로 설치할 방범용 CCTV 설치 장소 14곳에도 신형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는 CCTV를 통해 비상벨을 누른 사람을 볼 수 있고 스피커를 통해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기존 비상벨은 눈에 잘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에서 응답하기 전까지 동작여부를 알 수 없으며 관제센터와 연결이 되더라도 통신상태가 좋지 않아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러나  신형비상벨은 눈에 잘 띄도록 디자인하였고 경광등과 부저를 추가하여 비상벨을 눌렀을 때 주변에서 위급한 상황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고,  스피커와 마이크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설치가 쉽고 통화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규 설치 지역이외에도 점차적으로 설치 장소를 늘길 계획이며, 기존 355개 비상벨 교체할 때에도 신형 비상벨로 바꿀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 비상벨의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 비상벨을 신형(일체형) 비상벨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과 생활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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