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 분석 세미나 개최

입력 2013년09월03일 11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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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3일 서울 섬유회관에서 국방과학기술 정보관리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기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국방과학기술과 방산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품원은 2006년부터 군수품 획득에 필요한 모든 국방과학기술과 무기체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 관리, 유통하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국방정보전문 공급사인 미국의 IHS Jane’s사로부터 수집한 전 세계 국방, 안보, 무기체계, 장비, 방산시장 등에 대한 정보를 국방부를 비롯한 50개 국방 관련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DTiMS를 기반으로 교류해왔던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의 활용도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품원 기술정보관리팀장 최중환 박사는 ‘국방과학기술정보 서비스 현황’을, 미국 IHS Jane’s사 정보분석 전문가 3명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국방과학기술개발 현황’, ‘국제방산시장 동향’ 및 ‘첨단 국방과학기술개발 동향’ 분석 내용을 각각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 및 토의시간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기품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군과 관련기관 및 방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방산수출 진흥 연구를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최신 국방과학기술정보 및 국제방산시장 정보를 수집,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품원 홍문희 기술정보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시장 정보 분석 능력은 신개념 무기체계 개발과 국내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기품원은 국방과학기술정보의 관리 및 유통 책임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신 해외기술 및 방산시장 정보를 국방관련기관에 제공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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