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날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17년01월23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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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설날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 등 ‘설날 연휴 쓰레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설날을 맞아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휴무로 업무가 일시 중지됨에 따라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구는 설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청소 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무단투기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연휴기간 동안 수거되지 못한 쓰레기는 오는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며, 31일에는 가로변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래 청소행정과장은 “설날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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