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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인천 주요촬영지와 주변 맛집을 연계한 테마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전역에 출몰한다는 ‘도깨비’를 소환하는 「인천도깨비여행」 프로모션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깨비 신드롬’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드라마 <도깨비>는 평균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 드라마 곳곳에서 배다리헌책방골목, 자유공원, 청라호수공원,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의 낯익은 모습들이 배경으로 나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드라마 <도깨비>의 인천지역 촬영지와 주변 관광지, 맛집 등을 엮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인천도깨비여행」 3가지 테마코스를 개발하였다.

원조 도깨비코스는 배다리헌책방골목과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등 원도심 촬영지와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을 엮었으며,  웰니스 도깨비코스는 메타세콰이어길이 멋진 수도권매립지와 청라호수공원, 경인아라뱃길․정서진 등 인천 서구 지역을 다뤘으며,  로맨틱 도깨비코스는 주인공들이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송도센트럴파크, NEAT타워와 함께 도깨비 포토존이 설치된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등의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

「인천도깨비여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깨비를 소환하라! <인천도깨비여행>‘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인천 곳곳에서 즐기는 <도깨비> 포토존 이벤트와 <도깨비> 엽서 이벤트, 그리고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깨비> SNS 인증샷 이벤트가 개최된다.
 

 <도깨비> 포토존 이벤트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와 송도컨벤시아 내에 설치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도깨비 검과 여주인공 교복, 저승사자 모자 등의 의상으로 주인공이 되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도깨비> 엽서 이벤트는 인천관광안내소 3곳(송도․인천역․월미도) 및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소환하고 싶은 내 마음속 도깨비’에게 엽서를 보내면 30일 후 우편발송해 주는 느린 우체통 서비스이다.
 

<도깨비> SNS 인증샷 이벤트는 <인천도깨비여행> 추천코스 및 포토존․엽서 이벤트 등의 참여모습을 SNS에 올리거나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는 온라인 프로모션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의 한옥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는 드라마 촬영을 기념해 둘만의 도깨비 계약서를 작성하는 특전이 포함된 ‘도깨비 패키지(숙박+조식)’를 출시하고,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오크오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 바앤다이닝>에서는 자체 제작한 도깨비 모양의 토기잔에 ‘도깨비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신의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게 된 인천의 주요 명소를 활용하여 연계코스 개발 및 프로모션 등을 개최해 드라마의 열기가 식기 전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런 이슈별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