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원, 독자에서 저자로 변신한다

입력 2017년02월06일 23시53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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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서울교원문학’ 발간 기념회…책 노래, 낭독회, 시 특강 등

서울교원, 독자에서 저자로 변신한다서울교원, 독자에서 저자로 변신한다

[여성종합뉴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일 오후 3시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출품 교원 및 교원문예진흥위원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원문학'발간기념회를 연다.
 
'서울교원문학'은 문학과 글쓰기에 대한 교원들의 열정으로 다시 발간하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글쓰기·책쓰기 교육 강화 계획’에 따라 교원들이 수동적 독자의 입장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삶의 주체로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그동안 지원해왔다.  

이번 발간 행사는 우리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새로운 글쓰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 밴드-행복한 상상의‘책 노래 공연’ △출품 교원들의 낭독회(시·소설·수필) △문학평론가 유성호 교수(한양대 국문과)의‘삶 그리고 시 특강’ △기념 촬영 및 간담회 등이 펼쳐진다. 조희연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서울교원문학이 인문정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삶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질문과 사유의 꽃을 피워줄 새로운 교육의 불씨가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글쓰기‧책쓰기 교육’을 활성화하여 삶을 가꾸고 꿈을 나누는 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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