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오염 업체 13곳 적발

입력 2013년09월06일 11시21분 환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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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등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체 13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30일 심야 시간대와 새벽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환경오염 방지 지설 비정상 가동 업체 5곳, 무허가 배출시설을 운영한 업체 7곳,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을 기록하지 않은 업체 1곳 등 모두 13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들 업체 가운데 위반 정도가 큰 9곳에 대해서는 10일간의 조업정지, 불법시설 사용금지 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나머지 4곳에 대해선 각 300만∼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과 7월에도 불시 점검을 벌여 환경오염을 일으킨 업체 13곳에 대해 행정 처분한 바 있다.

시는 일부 업체들이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도 가동하지 않거나 오염 물질을 몰래 배출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오염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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