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기름ㆍ유해물질 취급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17년02월08일 20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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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기름ㆍ유해물질 취급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인천해경, 기름ㆍ유해물질 취급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기름ㆍ유해화학물질 저장 해양시설 48개소를 대상으로「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서의 레저확충·수산자원 확보와 맞물려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국민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오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kl이상 저장시설은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300㎘미만의 저장시설은 자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지적한 사항에 대해 개선여부를 재확인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금번 실시되는 3년째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해양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며 “발굴되는 문제점 및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필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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