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기동부연합 '수상한 지원' 놓고 논란

입력 2013년09월07일 20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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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환경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가 전체 지원금의 80%를 지원했다”반박

 [여성종합뉴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시장을 상대로 성남시가 종북세력의 근거지이고 자금줄이라는 의혹에 대한 해명과 함께 시장직 인수위원의 시 산하기관 및 예산지원업체 채용내역 및 지원금액 공개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 시장이 야권연대로 당선된 뒤 경기동부연합 출신인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과 압수수색 대상인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대표 등 10여명을 대거 인수위원에 포함시켜 시청과 산하기관 및 청소업체인 나눔환경에 포진했다고 주장이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즉각 반박에 나섰고 보도자료를 통해 “나눔환경은 정부와 경기도가 심사를 거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한 곳”이라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가 전체 지원금의 80%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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