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펼쳐

입력 2017년03월02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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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동아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학습동아리에서 자기주도학습 시작하세요!”


구로구가 스스로 공부하는 교육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구로학습지원센터 내에 수학, 외국어 등의 교과과정을 공부하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5명 이상의 학생과 동아리 운영을 책임지는 학부모로 구성돼 국어, 외국어, 수학, 등 교과과정을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소모임이다.


구로구는 관내 학습동아리 30팀을 선정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학습공간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학습동아리는 학습지원센터 내 스터디룸, 프로그램 1, 2실, 멘토방 등에서 1회 1시간 30분 가량, 최대 월 4회 정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모임공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3월 6일까지 신청서와 동아리 연간계획서를 작성해 구로학습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담당자 이메일(blessy@guro.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예체능 및 봉사분야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사교육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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