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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레슬링팀, 2017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서 금 1, 동 1 차지

입력 2017년03월02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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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박대승 선수(파란색) 금메달 차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레슬링팀이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7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를 차지했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그레고로만형 75kg급 박대승이 금메달을, 자유형 61kg급 최승민이 동메달을 따냈다.


박대승 선수는 5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2003년 창단한 구로구 레슬링팀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지난해 10월 제97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는 동 2개를, 11월에 열린 제10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금2, 은1, 동1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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