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입력 2017년03월02일 21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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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서울 동대문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일 오전 구청 강당에서 열린 ‘2017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2017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 73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사전 안전교육 실시 결과 단 한 건의 불의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보다 내실 있는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사건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각오다.


이날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법, 사고발생시 조치법,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익형‧시장형‧인력파견형의 3개 분야에 걸쳐 마을클린도우미, 초등급식도우미 등 총 22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동대문구는 이 사업에 42억 6000만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196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동대문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수칙을 꼭 지켜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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