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롯데마트 또 영업정지 '비자 대행 중단'

입력 2017년03월06일 07시5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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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드 보복이 애국 행위......

중국 롯데마트 또 영업정지 '비자 대행 중단' 중국 롯데마트 또 영업정지 '비자 대행 중단'

[여성종합뉴스]6일 중국 관영매체들은 한국 사드 보복이 애국 행위라며 롯데 제품 불매 운동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 롯데마트 영업점이 세 곳 추가돼 모두 4곳이 됐다.


중국 여행사들이 한국 여행 상품 판매 중단에 이어 비자 대행 업무도 중단했다.

 

지난 3일 랴오닝성에 있는 롯데마트 단둥점이 소방법 위반으로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4일 추가로 랴오닝성 동강점과 장쑤성 창저우점 항저우 샤오산점 등 3곳도 추가로 소방법 위반으로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 후 모두 석연찮은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중국 전역에 있는 영업점 110여곳이 소방 점검을 받고 있어 피해 영업점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여행사들이 대형 여행사 뿐만 아니라 중소형 여행사들에게도 중국 여유국의 지침이 내려간 것으로 중소형 여행사 대리점들은 한국 여행 상품은 물론 한국과 관련 업무는 아예 하지 않는다.
 

그동안은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들은 여행사가 대행을 해서 관광객들이 편리했지만 이제는 직접 비행기 표를 구입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영사관에서 직접 비자를 받아야 한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비자 발급 공관을 10개 영사관으로 확대했지만 당분간 혼선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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