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4계절 꽃향기 가득한 시가지 조성

입력 2017년03월06일 1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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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공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 주요 관광지에 한겨울을 제외 한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꽃길이 조성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꽃향기 가득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0여만주를 분양, 읍면 주요 거리와 주요 관광지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해 11월부터 육묘한 팬지, 비올라 등 8종, 10만주 단장을 마치고 화순읍 시가지 가로화분과 주요 관광지 화단과 남산공원 산책로 갓길 등에 6일부터 조성키로 했다.


또한 사계절 꽃을 분양하기 위해 꽃육묘장 6동 3,059㎡에 국화, 초화 등 연간 40만주 꽃묘 생산시설을 갖추고 시기에 맞는 화종을 생산,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10월부터는 ‘화순 도심 속 국화향연’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읍 시가지와 지역 공동 주택 등에 관상용 국화를 공급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장을 활용해 시가지와 관광지에 공공목적으로 사용될 꽃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순 여건에 맞는 계절별 육묘와 특수화종을 선발, 실증 재배해 꽃향기 가득한 시가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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