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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장(청장 박경민)은  7일 인천 남동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장과 경찰관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치안 안전 등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 인터뷰 영상과 현장질의 등을 통해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각각의 현안에 대해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문답형식으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주민과 경찰관이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주민과 경찰·관공서가 함께 참여하여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민·경 공동체치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박경민 청장은 “주민과 경찰이 함께 소통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 치안현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방향에 관하여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