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쌀 판로 개척에 동분서주

입력 2017년03월07일 22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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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쌀 판로 개척에 동분서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7일 유근기 군수와 친환경쌀 납품업체 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울산광역시 4개구청을 방문해 친환경 곡성쌀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존 판매처인 울산광역시 북구청·동구청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이 납품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남구청과 중구청을 방문해 곡성 친환경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해는 곡성에서 생산된 친환경쌀 50톤이 울산북구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어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급식용으로 공급되었으며, 올해는 약 100톤 이상의 친환경쌀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철저한 생산·유통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쌀 판로를 확대하여 주민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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