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원 건립 '수도권 8개 병원' 자문단

입력 2013년09월11일 10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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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시청 모란관에서 21명으로 이뤄진 ‘의료원 설계 검토 자문단’ 위촉식을 했다

자문단은 분당서울대·분당차·아주대·일산·원진녹색·서울백병원, 인천·서울의료원 등 수도권 8개 병원과   “우리나라 병원 건축의 권위자”인 양내원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 국토부 교통재활병원 건립에 관여했던 설석환 분당서울대병원 총무팀장 등이 포함돼 있다. 

자문단은 진료분야, 진료지원분야, 병원관리분야 등 3개 분야별로 매월 1회 이상 ‘자문위원회’를 열어 성남시 의료원의 건립 방향, 기본설계, 유지관리 등 병원 건축과 운영에 관한 폭넓은 조언을 한다.

설계품질 향상, 사용자 편의성 제고 등 성남시 의료원 건립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성남시 의료원은 1,9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병상수 501개, 지하 4층, 지상 9층, 건축면적 13,438.62㎡, 연면적 82,819.59㎡로 규모로 건립된다.
 
최근 조달청이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해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시 의료원은 “치유환경을 선도하는 환자중심 첨단의료원”을 목표로  2017년 초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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