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활작품 전시

입력 2013년09월11일 16시57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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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방지법 시행 9주년 기념행사

여성가족부,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활작품 전시여성가족부,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활작품 전시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여성가족부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9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여성 자활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2013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9개 여성자활지원센터에서 만든 공예품, 네일아트, 액세서리, 김치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도자기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자활 과정에 동참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피해 여성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8개 상담소 및 지원 시설을 통해 상담, 의료, 법률, 직업훈련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지원센터 등에서 만든 제품들은 각 센터 및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www.g2b.go.kr)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작품 전시회는 2009년부터 국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2013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자활작품 전시회」는 성매매피해 여성의 자활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여성자활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민관 공동협력사업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서 자활생산품을 활용하여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자활 생산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취약계층여성이 자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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