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박근혜 대통령이 7박8일 간의 러시아 및 베트남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 4시간여의 비행 끝에 오후 4시40분쯤 수행원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무사히 안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 마중 나온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관계자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별도의 환영 행사 없이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청와대로 향했다.

이번 순방기간 동안 러시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하고, 베트남 국빈방문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서 목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