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17년 제1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입력 2017년03월14일 21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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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17년 제1차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 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조직(기억)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사무소가 소재하고 조직형태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상법상 회자 및 민법상 법인·조합 등을 갖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의 조건을 갖춘 기업 또는 단체다.
 

최종 선정은 오는 4월 중 서울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되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금, ▴전문인력사업 지원금, ▴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적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세무·노무 등의 전문 컨설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기업 소개서, 사업계획서,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제출 서류 1부는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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