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의장,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 축사

입력 2013년09월13일 20시24분 박재복,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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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백수현기자]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미래포럼은 13일 오전 9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7월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20세기 진보의 혜택을 누린 국가들이 조금만 도와주면 아프리카는 힘차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히고, “마침 아프리카 국가들도 우리 한국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서 “앞으로 아프리카와 한국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미나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가장 성공한 나라로 우리는 이 경험과 성취를 인류사회의 전진을 위해 참되게 써야한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는 경제나 물질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아프리카 국민들이 가장 성공적인 길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지원이야말로 아프리카와 한국의 관계를 보다 굳건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영 의원이 회장, 강창희 국회의장과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고문을 맡고 있는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은, 강창희 국회의장의 지난 7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탄자니아‧케냐 3개국 순방에 함께 한 의원들과 한‧아프리카 의원친선협회 의원들을 중심 77명의 국회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은고비 키타우(Ngovi Kitau) 주한 케냐대사 등 아프리카 국가 대사들과 인연이 있는 각계 대사들이 참여하였고, 이재영 국회의원,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윤지 아나운서, 박영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아프리카 팀장 등 세미나를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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