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서부부지사, 인천 소래포구 화재피해 성금 전달

입력 2017년03월21일 10시5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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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경남도는 지난 18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21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화재 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석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의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래포구 어시장이 조속히 정상화 되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에 대구 서문시장 화재 성금으로 1억 원,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 성금으로 천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였다.    


한편, 잇따른 전통시장 대형 화재 발생에 따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1월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도는 ‘2017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도내 115개 전통시장에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화기취급 안전성 확보 등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심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밤11시부터 새벽3시까지 도내 대형 전통시장 17개소에 소방차량을 근접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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