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추석앞두고 `가정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입력 2013년09월14일 18시10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아동 보육시설인 영명보육원 방문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추석을 앞두고, 14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1953년개원)을 방문해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과거에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가정불화와  경제문제 등을 이유로 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 아동들이 적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더 쓸쓸하고 외로운 이런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우리사회의 모두가 이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지난 60여년간 부모없는 아이들에게 집과 가족이 되어준 보육원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는가에 따라 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곳 아이들이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부모를 대신해 버팀목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