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봄철 영농 대비 맞춤형 농자재 지원

입력 2017년03월24일 0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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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봄철 영농시기를 대비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벼 육묘용 상토와 맞춤형 화학비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상자모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종자 확보, 파종 등 육묘 생산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벼 우량 묘 생산을 위해 매년 규격화된 시판용 상토를 지원해 온 시는 올해도 시비 1억9천6백만 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56,302포 전량을 지원한다.


200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 화학비료도 3억 원을 투입해 포대 당 3,000원 씩 10만 포대를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하다.


또한, 2010년부터 광양시만의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상자모 지원은 올해 3억9천만 원을 들여 벼 재배 농가에서 신청한 247,897상자 전량을 6월 중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정상범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농자재 지원은 순수 시비사업으로, 농촌의 고령과 영세화로 많이 위축된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영농 의욕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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