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외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입력 2017년03월28일 17시1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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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사격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사우디 사격선수단은 선수 14명, 임원 7명 등 21명으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3월 27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8 평창패럴림픽 대비한 캐나다 슬레지아이스 하키팀의 전지훈련도 현재 세부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지훈련이 확정되면 캐나다 하키팀은 2017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선수 18명, 임원 및 스텝 7명 등 25명이 인천에 머무르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가 인천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및 인천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인천 지역 경제(숙박시설 및 관광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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