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진짜 '큰집'가실지도 모를 분이 무슨 말씀...." 발끈

입력 2017년03월31일 20시39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세력을 버리고 민심의 공간인 바른정당으로 오는게 맞다 '강조'

[여성종합뉴스] 31일 자유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분당의 이유는 탄핵이었는데 탄핵도 끝났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구속됐다"며 "바른정당은 아무런 조건 없이 유 후보를 데리고 한국당에 들어오라"고 말하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 지상욱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진짜 '큰집'(교도소로) 가실지도 모를 분이 무슨 말씀이냐"고 발끈했다.  


또 홍 후보가 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면서 사리분별 없는 막말능력이 본인의 유일한 능력임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 후보는 '박 전 대통령 구속으로 바른정당의 분당 명분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아니다. 바른정당의 창당 명분은 명확해졌고, 한국당의 존속 명분이 없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제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세력을 버리고 민심의 공간인 바른정당으로 오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