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37명 모집

입력 2017년04월05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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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37명 모집금천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37명 모집

금천구종합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저소득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2017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37명을 오는 25일(화)까지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7포세대 청년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층이 교육비, 결혼자금, 주거비 등의 목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18~34세의 청년이 형편에 따라 매월 5만, 10만, 15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2배에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3년 후 본인적립금 540만원에 지원금 540만원, 여기에 이자까지 총 1,080만+α원을 돌려받는다.


신청자격은 금천구 거주 만18~34세 청년 가구 중 △본인소득 금액이 월 세전 2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고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 또는 재직 중인 자에 해당된다.


금천구는 이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가입자도 모집한다. 꿈나래통장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며 만 14세 이하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5·7·10·12만원을 3년 또는 5년 저축하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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