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에코멘토링 실시

입력 2017년04월05일 23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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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에코멘토링 실시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에코멘토링 실시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손재규)가 남부권 기업환경관리 에코멘토링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남부지역 기업환경관리 지원을 실시한다.
 

남부출장소는 이 사업을 4~12월의 기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며, 멘토 업체와 멘티업체가 1대 2로 결연하여 자율적인 기술 자문컨설팅 등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녹색기업 및 환경관리우수업체로 인정된 멘토기업 3개소와 기술지원이 필요한 멘티기업 6개소를 합쳐 총 9개소다.

보은은 ㈜한화보은사업장이 (주)성주콘크리트와 종곡석재를, 옥천은 국제종합기계(주)에서 (주)코스모링크와 ㈜스마트도어, 영동은 샘표식품(주)영동공장이 영동산골오징어와 ㈜신안주철을 멘토링 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4월 5일 영동을 시작으로 6일 옥천, 7일 보은에서 각각의 멘토업체에서 개최된다. 남부출장소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에코멘토링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환경시설물을 공개하는 등 기술‧정보를 나누면서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업체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결연을 맺은 업체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멘티 기업들은 “기업 활동 과정에서 환경관리는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우수한 기업들을 만나 체계적으로 축적해 온 환경관리 기법을 전수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은 “기업환경관리의 주안점은 환경지도와 기술지원”이라고 강조하며 “고의적인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는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남부권의 청정 환경을 보전해 나가는 한편, 에코 멘토링과 같은 현실적인 기술지원 시책을 펼쳐 각종 규제로 힘들어하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사업 시행 성과에 대한 평가 보완을 통하여 남부지역 업체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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