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숲 속 생태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 느껴요

입력 2017년04월06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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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숲 속 생태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 느껴요강동구 숲 속 생태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 느껴요

곤충친구들과 일자산 여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 자연에서 숲과 동‧식물의 모습을 관찰하고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숲길 여행 및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강동그린웨이 구간인 일자산, 명일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간별 자연환경과 참여 대상자에 따라 '일자산 숲길 함께 걷기', '우리 가족 자연나들이', '이야기와 함께하는 그린웨이', '살금살금 생태 엿보기', '곤충친구들과 일자산 여행'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일자산 숲길 함께 걷기' 는 일자산 일대를 중심으로 숲 속 동‧식물과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1‧3주 토요일과 2‧4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숲 해설가가 함께한다.


'우리 가족 자연나들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1,3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2‧4주 일요일 오전10시에 운영하는 '이야기와 함께하는 그린웨이'는 3코스의 강동그린웨이(일자산, 명일공원, 고덕산)에서 숲 해설가의 재밌는 입담과 함께 걸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살금살금 생태 엿보기'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도롱뇽,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며,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 학습이다. 일자산에 서식하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곤충친구들과 일자산 여행'은  1‧3주 일요일 10시에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는 야간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달빛 별빛과 숲속 탐험대'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을 배우고 제거하는 '우리 숲 살리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숲길 여행과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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