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대선 전후 정치 테마주로 42명 660억원 부당이익"

입력 2013년09월21일 13시2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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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 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20개월간 정치 테마주를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하다 적발된 인원은 42명으로 이들이 취한 부당 이득은 66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5명은 고발조치됐고, 17명은 수사기관에 통보로 이들이 저지른 정치 테마주 불공정거래는 55건으로 종목수는 172개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이 37건, 497억5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거래가 9건, 153억7천만 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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