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7년 지방하천정비사업 추진 순항

입력 2017년04월09일 1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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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9일 충북도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군에서 추진 중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 생태하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예산을 대폭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  지방하천의 재해예방이 주목적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고향’과 ‘강’에서 느껴지는 감성적 이미지를 하천에 접목하여 풍요롭고 평안한 시․군 대표 지역명물(Land Mark)하천을 조성하고자,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청주 무심천 외 6지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 초기엔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태습지를 포함한 친수사업  국비 예산 지원 부족으로 인해 보상관련 인근 주민 민원 제기 있었고 사업기간 내 미준공 우려로 시공사의 어려움이 지속되었으나,  ‘15년도부터 당초 사업기간 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당해 및 추경 예산을 대폭 증액 편성하여 지원해 현재 고향의 강 7지구 중 2지구, 생태하천 1지구가 ’17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17년 올해 시․군 추진 고향의 강, 생태하천 총 지구의 국․도비 보조금 22,561백만 원 중 4월 현재 총 2회에 걸쳐 17,623백만원 (평균 78%)을 교부하여, 시․군 사업별 주요 공정 원할 추진 및 마무리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신봉순 치수방재과장은 “어제 오늘, 봄철 가뭄 해소와 산불 방지를 염원하는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제주 산간 한라산 일원에 300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이 가속화되어 홍수 피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요구되는 실정으로,  ‘17년 추진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 하는 등 금년 한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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