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서해5도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기부

입력 2017년04월12일 22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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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총경 백학선)은 창단 축하로 받은 쌀 48포대 520kg을 서해5도의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별경비단은 서해5도 인근의 NLL과 EEZ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전담하기 위해 지난 4일 창단하였다.

이 창단식에서 백학선 특별경비단장은 창단 축하로 받은 쌀을 서해5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하자는 뜻을 밝혔었다.

기부한 쌀은 서해5도를 관할하는 옹진군청을 통해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등에 거주중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학선 특별경비단장은 “서해5도 어민들이 생활터전인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단속할 것이며, 서해5도 어민들이 특별경비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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