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별 헤는 밤 시낭송회’ 개최

입력 2017년04월13일 14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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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3일 저녁 환경도서관, 별 관측․시 낭송․연주 등


여수시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13일 저녁 7시부터 문수동 환경도서관에서 ‘별 헤는 밤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며 시 낭송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자리 관측은 고병문 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가 도서관 옥상에서 별 이야기와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물꽃시낭송회의 시 낭송과 시립국악단의 연주, 가야금 3중주, 중앙여고 학생의 기타연주와 노래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도서관만의 특화된 행사를 연 4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쌍봉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 ‘피터와 늑대’ 뮤지컬 공연과 17일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이 펼쳐진다. 소라도서관은 청소년 성격유형 검사 및 진로 멘토링을 15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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