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2동, 저소득층 안경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17년04월17일 13시0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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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안경지원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숙경)는 인천도시공사 후원으로 저소득층 안경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600만 원을 재원으로 연수1차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중에서 장애가 있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시력자(0.7이하)에게 안경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력이 떨어졌는데 경제적인 사정으로 안경을 맞추지 못했거나, 오랫동안 안경을 교체하지 못한 저시력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지정안경점에서 시력검사 후 안경을 제작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연수1차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업과 더불어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숙경 위원장은 “주민들이 밝아진 눈으로 따뜻한 우리 마을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후원해준 인천도시공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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