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면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 온정

입력 2017년04월17일 21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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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4일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용소방대원, 복지이장이 주축이 되어 월지리 어르신의 취약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및 청소를 시행하여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의 모습을 보임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상자는 배우자가 치매로 요양시설에 입소 중으로 실질적인 독거노인세대였고 보일러는 고장이 나 방안은 온기가 없으며 바닥에는 박스를 펼쳐 놓아 정리 및 위생 상태가 양호하지 않는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어르신이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어르신의 복합욕구를 파악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속 관리하고 인적 · 물적자원 연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마련과 더불어 긴급 생계비 지원, 밑반찬 서비스 제공, 화재경보기 설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북면장(면장 장창은)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방안의 차가운 온기를 지역사회 내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로 바꿔 어르신의 노후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맞춤형 복지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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