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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고재학 부시장 주재로 교수, 기업체 임원, 건축 전문가,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의안건은 지난달 개최한 ‘2017년 규제개혁 과제 발굴보고회’에서 발굴된 ‘저소득 교육비 지원제도의 일원화’등 11건의 중앙부처 법령 개선과제에 대해 담당 부서장이 제안 설명을 하고,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 후 심의·의결하였다.

 
고재학 부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규제개혁’이라는 것은 공무원의 입장에서도 어렵지만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더 어려운 것이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가 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당부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심의된 안건을 신속하게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민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마침표 없는 규제개혁이 될 수 있도록 힘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