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교육 운영

입력 2017년04월19일 13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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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주민 도시농업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남악신도심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악에 위치한 상록아파트를 비롯해 제일풍경채, 근화베아체 등 5개 아파트 단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6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을 위해 무안군은 연초 도시농업교육 설명회를 갖고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교유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상에 지친 아파트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교육효과와 수요 등을 감안해 11월을 전후해서 추가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 도시농업교육은 남악 신도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생활원예, 다양한 전통음식 만들기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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