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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소박한 나만의 농장 도심 텃밭 분양 받으세요

입력 2017년04월20일 1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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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소박한 나만의 농장 도심 텃밭 분양 받으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지원하며 (사)광주도시농업포럼이 운영하는 양동․풍암동 공영도시텃밭을 오는 5월까지 서구 주민에게 분양한다.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제고, 자녀들의 교육 및 체험 공간 등 가족과 이웃이 화합할 수 있는 나눔․소통의 장을 위한 것.


연간 5만원 1세대 1구좌(9.9㎡) 분양을 원칙으로 양동텃밭은 150구좌, 풍암호수 인근 텃밭은 200구좌로 총 350구좌를 분양한다.


분양신청은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시텃밭은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100% 친환경 농장으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풍암동 텃밭에 미니곤충생태전시관과 지렁이 배양장을 조성하여 텃밭 이용자들에게 친환경 농업과 관련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사 경험이 없는 초보 농사꾼을 위한 텃밭가꾸기, 작물별 재배요령 등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된다.


도시텃밭 분양 접수 및 운영은 서구청 친환경 도시농업육성사업자 공모에 선정된 (사)광주도시농업포럼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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