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연이율 1.5%로 중소기업 융자 지원

입력 2017년04월27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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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2017년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해 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인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고민 해소에 앞장선다. 연이율 1.5%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금리 수준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연이율 1.5%(고정금리),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단, ▲건축면적 330㎡ 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업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및 보석 등 도매·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 무점포 소매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 무도장업 및 무도학원업, 골프장 및 도박장운영업, 안마시술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 1일(월)∼5월 31일(수) 한 달이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1층 우리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계획서, 최근 4년 간 매출증빙서류(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다.


구는 지난 1분기, 12개 업체에 8억 6200백만 원을 융자 지원했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28억 2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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