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5월 뮤지컬·타악기 앙상블 공연부터 태진아·송대관 콘서트까지

입력 2017년05월03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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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콘서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의 눈을 사로잡을 넌버벌 퍼포먼스부터 장년층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로트 콘서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5월 4일부터 양일간 어린이날 맞아 특별공연으로 ‘GAC 목요예술무대’에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이 펼쳐진다.


<플라잉>은 신라 도깨비가 역사 속 화랑과 함께 21세기 고등학교에 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직접 펼치는 치어리딩, 마샬아츠, 체조, 비포잉이 접목된 퍼포먼스는 신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는 뮤지컬공연 <리멤버-독도, 그리고 이야기>가 대극장 한강에 오른다. 독도의 토종 바다사자 ‘강치’가 멸종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재해석한 판타지 뮤지컬이다. 독도의 환경적 가치를 전하는 교육적 내용은 물론 화려한 무대효과와 샌드아트를 이용한 영상미가 관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동아트센터의 새로운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첫 공연 <어린이 음악회V- 타악기야 놀자!>도 31일 열린다. 친절한 해설과 더불어 어린이에게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동요, 클래식 등 총 8곡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효 사랑 콘서트> 티켓을 선물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 오는 26일 가요계 영원한 라이벌 태진아와 송대관의 콘서트가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 대표 히트곡 ‘옥경이’, ‘노란손수건’, ‘네 박자’ 등을 흥겹게 즐길 수 있어 장년층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8일까지 갤러리 #2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기획전시 <한국화에 빠지다>와 전래동화 이야기들이 눈앞에서 살아나는 체험전 <마법처럼>,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안전생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꾸러기 소방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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