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창동 61, 1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7년05월11일 1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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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창동 61, 1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플랫폼 창동 61, 1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의 붐업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복합 문화 공간 “플랫폼창동61”이 1주년을 맞았다.


플랫폼창동61은 서울 동북권 도시재생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창조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독특한 건축물로 음악공연, 연극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 연중 내내 이어진다.


플랫폼창동61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피어나다! 플랫폼창동61>을 주제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대중음악 100대 명반전’ 전시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밴드인 국카스텐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다. 27일 오후 4시부터 플랫폼창동61 옆 주차장부지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국카스텐과 2017년 플랫폼창동61의 입주뮤지션으로 선정된 몽니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무료 공연을 펼친다.
 

또, 플랫폼 창동 61이 야심차게 기획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26일)에 펼쳐지는 브랜드 공연인 FNL의 스페셜도 진행된다. 밴드 칵스, 잔나비, 고고보이스가 출연한다.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장르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27일은 플랫폼창동61 음악감독인 신대철, 한상원, 찰리정의 “블루스 파워 어게인”이, 28일은 힙합&소울의 개성강한 두 뮤지션인 서사무엘과 카더가든이 출연한다.


지역 주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플랫폼 창동 61”은 플랫폼 북라운지, 플랫폼 아틀리에, 소잉팩토리 플랫폼 창동점 등 다양한 공간을 리뉴얼하여 시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주년 기획 전시로 <대중음악 100대 명반전>을 개최하고 ‘1:1 어린이 영어도서 읽기’와 ‘흙사랑 도예공방 원데이 클래스’ 및 도자공예품 판매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이러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 및 아지트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여가 커뮤니티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인근지역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대학생들과 입점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야외 공간에서는 재즈, 록, 어쿠스틱, 드럼연주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정수용 본부장은 “창동·상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인 ‘플랫폼 창동 61’이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기분이 새롭다. 창동·상계 일대 문화예술 거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플랫폼 창동 61에서 공연도 맘껏 즐기시고 사업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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