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19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입력 2017년05월12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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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오는 5월 16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서울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에서 「제19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는 어린이의 동심을 일깨우고 참가자와 주민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로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참가곡은 꿈과 희망,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로 독립문 초등학교, 상명사대부속 초등학교, 청운 초등학교 등 관내 10개 초등학교 20팀(독창 9, 중창 11)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피아노 반주 또는 현악 2중주(바이올린, 첼로) 등에 맞춰 그 간 연습해 온 실력을 겨룬다.


동요 경연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해송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기악 앙상블 및 참 신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창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연주와 목소리가 만들어낸 멋진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술사 한기용씨가 특별공연으로 마술쇼를 선보여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동요작곡가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5팀, 장려상 6팀 등 전체 참가자 모두에게 시상한다. 경쟁이 아닌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도전하는 용기, 해냈다는 성취감을 갖도록 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어른들에게는 투명한 노랫소리, 사랑이 가득한 노랫말을 함께 듣고 따라 부르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린이 동요축제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참가만으로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면서 “동요축제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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