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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多문화 多함께 가리봉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접수를 19일까지 받는다.

공모지역은 가리봉동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 33만2,929㎡이다.

공모 분야는 ▶이웃만들기 ▶일반 ▶기획이다.   

이웃만들기는 동아리 운영, 자원봉사 등 주민모임 형성이 대상이다. 일반 공모는 마을소식지, 마을탐방 등 공동체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 발굴형’과 앵커시설 운영, 집수리 공방 등 주민조직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 실행형’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 공모는 예술마을 프로젝트, 문화거리조성 등 지역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관련해 지원할 수 있다.

구로구는 공모에 선정되면 분야별로 6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일반과 기획 공모는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이웃만들기는 자부담 없음)

지원을 원하는 이나 단체는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구비해 가리봉동 현장지원센터로 제출하거나 이메일(garibongcommun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