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7년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행사 개최

입력 2017년05월15일 11시31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계양구, 2017년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행사 개최계양구, 2017년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행사 개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2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6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전문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박형우 구청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계양이 ‘효’와 ‘공경’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부모님과 여러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주신 오늘의 발전과 풍요 속에서 자칫 어르신들이 소외되고 단절된 여생을 보내시지 않도록,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양구는 매년 사라져가는 효사상과 경로효친 의식 확산을 위해 사회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효실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중앙 및 시장포상을 추천하고, 구청장상을 포상하고 있는데, 올해는 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복지센터, 관내학교에서 추천받은 효행자(일반) 6명, 효행청소년 2명, 장한어버이 5명, 효실천단체 2개 단체, 등 총 15명이 각각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효행자 4명, 장한어버이 3명 등 총 7명이 구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효사상과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