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육성 장미‘연지곤지’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

입력 2017년05월17일 09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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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육성 장미‘연지곤지’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충북농기원 육성 장미‘연지곤지’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

충북농기원 육성장미 연지곤지 고양국제꽃방람회 우수상
[여성종합뉴스]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연지곤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매년 4~5월에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화훼 품종을 평가하여, 우수 품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장미‘그린펄’,‘미소’,‘수려’가 각각 수상함으로써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연지곤지’는 2011년에 개발한 절화용 장미로써 꽃 색은 주황색으로 색상이 화려하고 꽃 수가 많고 병충해에 강한 특징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남상영 원예연구과장은 “충북은 진천 지역이 절화장미의 주산지로 매년 8백만 송이 이상의 절화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며 “그 간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장미 품종 개발 연구에 주력해 왔고, 앞으로도 개발한 장미들의 우수성을 전시회,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개발된 장미들은 실증시험 등을 통해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하여 소득 증대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그 간 장미 23품종을 포함하여 백합, 난, 매발톱꽃 등 32품종을 개발하였고,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대내·외적으로 화훼 전시회 및 행사 등에 출품,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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