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평가결과 4년 연속 수상

입력 2017년05월17일 09시4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동구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평가결과 4년 연속 수상성동구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평가결과 4년 연속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 12일 서울시에서 시행한 ‘2016년 제설대책 추진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2013, 2014년 우수구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평가는 제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32개 기관(도로사업소 6, 자치구 25,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계획수립, 제설장비 관리실태, 제설제 확보 및 사용실적과 제설작업 이행 실태 등 제설업무 전 분야를 평가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겨울철 완벽한 제설업무 추진을 위해 노약자 등이 손쉽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소포장 제설제(1포 3Kg)를 서울시 최초로 제작했다. 고갯길과 계단 등 취약지역에 중점 비치해 사용했으며, 공동주택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설제를 아파트 단지에 직접 배송해 지원했다.


굳은 제설제를 재활용하기 위한 제설제 재활용 스크린장치를 제작해 제설제를 폐기하지 않고 파쇄 후 재사용해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서울시에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받아 친환경 제설이 가능한  염수교반장치를 설치 후 강설시 습염식 제설을 실시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기여했다.
 

성동구는 타 기관과 차별화된 제설작업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현수막과 미끄럼방지 야자매트를 취약지역에 설치하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이루어 서울시로부터 4년 연속 제설대책 수상구로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제설업무를 포함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완벽히 수행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