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2017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입력 2017년05월17일 21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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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민규)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동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2개 초등학교 96명을 대상으로 '2017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17일 첫날은 본동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의장, 사무국장, 제안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개회식, 제안설명, 찬반토론, 의결의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승용차 요일제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팽팽한 토론결과 부결 하는 등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직접 의장과 의원 등 역할을 분담하여 사전 준비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구의원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이 진지하게 토론에 임했다.


모의의회에는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김명기․양창원․김현상․김재열 의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열띤 토론 모습을 지켜봤다.


2003년도부터 실시해온 청소년 모의의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 하여 그동안 40여개 학교에서 14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다음달 8일 문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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