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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글로벌특강 멘토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글로벌특강 멘토와의 만남」은 세계 무대에서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청소년들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시흥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특강을 실시한 이래 사이버외교사절단 박기태 단장을 비롯해 국제교류, 개발협력, 세계일주 등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인물들을 초청해 시흥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UN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은석 강사를 초청했으며, 청소년들에게 UN국제기구에서 활동하게 된 경험담과 함께 “천재와 천재가 아닌자,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미국으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참여한 장지원(은계중3) 학생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게 꿈인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본인의 진로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글로벌 특강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교는 시흥시청 청소년국제교류팀으로 문의(031-310-361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