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인형극 공연 실시

입력 2017년05월23일 21시4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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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2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형극 「숲속마을 안전맨 선발대회」를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으며, 4~7세의 어린이들은 사고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화재 사고 등 다양한 생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인형극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공연 중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묻고 답을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도록 하여, 아동들과 함께 좀 더 세부적인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함께 나눠봄으로써, 관람 위주의 공연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안전 관련 정보들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재난예방 인형극」은 5월 2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및 6월 2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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